건강한 몸과 정신
아스파탐 제로콜라부터 막걸리, 소주까지, 발암 우려, 먹어도 괜찮나?
아스파탐은 단맛을 내는 인공감미료예요. 우리나라에서는 1985년에 식품의약품안전처가 첨가물로 지정해 각종 가공식품에 사용됐어요. 설탕의 200분의 1만 사용해도 같은 닷맛을 낼 수 있어요. 시중에 '무설탕'이라고 되어 있는 음료 중 대다수는 이 '아스파탐'이 들어있죠. 그래서 설탕 없이도 단맛이 납니다. 근데 이 아스파탐이 발암물질로 지정됐다고 해서 식품업계도 난리, 소비자는 공포에 떨게 됐죠. 아스파탐 먹어도 괜찮을까요? 아스파탐 들어간 식품 아스파탐이 들어간 식품에는 어떤게 있냐면요. 주로 제로콜라, 막걸리, 소주, 요구르트, 사탕, 껌, 아이스크림 등이에요. 펩시 제로슈거는 수크랄로스, 아세설팜칼륨에 아스파탐을 함께 넣어요. '제로'를 내세운 거의 모든 음료는 아스파탐이 들어가 있다고 봐도 좋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