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미있는 삶
은퇴 준비: 집 짓기와 사과 농사
대부분 도시에서 대중교통을 이용해 출퇴근하기 좋은 곳, 아이들 학교 보내고 상가 이용하기 편리한 곳을 찾아 아파트에서 산다. 아파트는 편리한 주거공간이면서 투자 가치도 높은 자산이 된다. 하지만 마음 한켠에는 나만의 조용하고 아늑한 집을 지으면서 살지는 않는지? 층간 소음, 도로 소음은 없고, 푸른 잔디와 향긋한 꽃나무가 핀 마당에서 뻥 뚫린 시야를 보며 조용하고 아늑하게 살아가는 꿈 같은 것 말이다. 가끔은 주택단지로 이뤄진 마을을 찾아가 보기도 하고, 집 짓기 책도 찾아본다. "구해줘 홈즈" 같은 프로그램에서도 유독 전원주택에 눈길이 간다. 지금은 아니지만, 나중에는, 더 이상 출퇴근이 필요 없을 때는 외딴 곳에 집 짓고 살고 싶다. 'EBS건축탐구 집'에서는 직접 지은 집을 보여준다. 독특하고 분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