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적 만족
노인 일자리 만드는 시니어인턴십
앤 해서웨이가 젊은 CEO로, 로버트 드 니로가 인턴으로 나오는 영화 보셨나요? 영화에서 벤(로버트 드 니로)은 쇼핑몰에 70세 인턴사원으로 입사합니다. 오랜 사회 경력을 갖고 있지만 젊은이들 앞에서 겸손하고, 지혜롭고, 따뜻하죠. 우리가 바라는 어른의 모습이 아닌가 싶어요. 그 여유로운 미소와 인자한 표정이 인상적이었어요. 직장에서 흔히 만나는 '꼰대'와는 아주 다른 모습이었죠. 진정 자기 인생을 사랑하고, 자신을 소중히 여긴 다면 허세를 부리거나 다른 사람을 후려치려고 들지는 않을 거예요. 벤은 같이 일하는 젊은 사람들의 생각과 스타일에서 배우려는 자세가 있어요. 그들이 먼저 요구할 때 꼭 필요한 말을 해주죠. 멘토처럼요. 자신도 부사장까지 했지만 젊은 사장을 'sir'라고 부르고, 영감을 주는 사람..